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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쁜 것

어리연

아직 남아 있는 어리연이 반가워도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여 당겼습니다.당겼더니 색감이 제대로 나지 않네요

물속에 자라는 물풀들.어리연이 피던 마을엔 이미 잦은 비에 떠내려 갔고,일부는 남아 있기도 한가 싶어 찾아갔더니

이지 시절이 다하고 말았습니다.

어리연,내년엔 꼭 다시 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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